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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빈석 오른 '김정은 딸' 주애…'2인자' 김여정 홀로 구석에 섰다
지난 8일 밤 북한에서 조선인민군 창설일(건군절)을 75주년을 맞아 김일성광장에서 개최한 열병식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가 집중 조명된 가운데 그간 북한의 권력 '2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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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다’ 별점테러 손님에 아르헨 피자가게 “게임 제안한다” 재치 대응
고객 클라우디오를 위해 준비된 밀가루와 물. 사진 SNS 캡처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에 위치한 피자가게 리뷰에 한 고객이 “피자는 결국 밀가루와 물인데 일 인당 2000페소(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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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한복판에 中 비밀경찰서?…한국, 스파이 안식처인 까닭 유료 전용
베일에 숨겨진 중국 해외 첩보원들의 규모는 과연 얼마나 될까. 그들은 각국 정보기관의 단속과 감시망을 피해 어떻게 비밀리에 첩보 활동을 하는 걸까.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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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칙 무시한 극우 강경파 ‘탈레반’이 나라 뒤흔들어
━ 극단의 정치 득세하는 미·브라질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브라질 대통령 지지자들이 지난 8일(현지시간) 브라질 연방의회 건물을 점거한 채 옥상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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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고 운다던 김정은 "잠 정말 그립다"…또 건강이상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참석하에 지난해 12월 31일 저녁 평양 5월 1일 경기장에서 신년경축대공연이 열렸다고 조선중앙TV가 2일 보도했다. 사진 조선중앙TV 화면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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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시시각각] 토끼는 숨 쉬고 싶다
2023년 계묘년을 맞아 국립중앙박물관 곳곳에 '토끼' 작품 10점이 새로 전시됐다. 문자도 병풍에 포함된 달나라 토끼 그림이다. [사진 국립중앙박물관] 모두 토끼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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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살 된 김정은, 술 먹고 울곤 한다…'중년의 위기' 올 수도"
8일 39번째 생일을 맞이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년의 위기'를 겪으면서 새로운 불안 요소가 부상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고 영국 일간지가 보도했다. 이날 텔레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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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아들 있는데 "둘째딸 김주애가 후계자"...NYT의 근거는?
지난해 11월 27일 북한 조선중앙TV는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1월 18일 있었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 발사에 참여했던 공로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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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탈중앙형 새 SNS ‘페디버스’ 통해 탈미국 노려
━ 김진경의 ‘호이, 채메’ 독일 개발자 오이겐 로흐코가 설립한 ‘무료 오픈소스 탈중앙형 소셜미디어’인 마스토돈(mastodon). 기존 소셜미디어들과는 달리 다양한 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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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범이 절친인데도 침묵…오바마 위한 ‘언론의 지하드’ 유료 전용
얼마 전 도널드 트럼프가 백인 우월주의자를 만났다고 비난을 받았다. 정치인이라면 만나는 상대를 잘 가려야 한다. 누구를 만나느냐 그 자체가 때론 중요한 메시지다. 아무나 만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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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전당대회 선관위원장, 유흥수 상임고문 추천”
유흥수 한일친선협회중앙회 회장이 지난 달 2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일친선협회중앙회 주최 '한·일 국제협력 증진과 관계개선 방안' 세미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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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군은 영웅, 전쟁은 정당”…제국주의 지지한 탐정이라니 유료 전용
해가 지지 않는 대제국을 운영했던 영국에 전쟁은 자주 있었다. 1858년 ‘제국 왕관의 유일한 보석’으로 불린 인도를 직할 통치하기 시작한 후부터 ‘보석’을 보호하는 게 영국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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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레의 저주'를 말기암 펠레가 끊을까…브라질 운명의 3경기 [후후월드]
「 용어사전 > 후후월드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펠레에게 우승 트로피 바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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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졸부가 감히 귀족을…” 영국 뒤흔든 안주인 신분세탁 유료 전용
19세기 후반 국제정치 무대에서 급부상 중이던 미국과 최강대국이던 영국 간에 교류가 빈번했다. 대서양을 횡단하는 여객선이 많은 사람을 실어날랐다. 이런 교통편 이외에 같은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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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퍼스펙티브] 가짜뉴스 시대, 진짜뉴스 읽기 5가지 팁
햇수로 36년 기자생활을 마감하는 시점에서 머릿속에 맴도는 한마디가 있다. 27년전 IPI (국제언론인협회) 총회참석차 방한했던 영국 가디언 주필 피터 프레스톤(1938-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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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2단계 차출론'까지 등장…친윤계·정진석 맞붙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차기 국민의힘 대표로 세워야 한다는 ‘한동훈 차출설’을 놓고 여권 전체가 소용돌이에 휩싸이고 있다. 이미 일부 친윤계가 특정 주자를 차기 대표로 만들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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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완화·재개발 통해 ‘전라도 수도’ 전주, 거듭나게 할 것”
━ 2022 지자체장에게 듣는다 우범기 전주시장이 시청에서 “사람과 돈이 모이는 전주를 만들겠다”고 말하고 있다. [사진 전주시] 돈·개발·투자·속도…. 자타 공인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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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유대인의 나라’ 이스라엘에 ‘새 언약’ 전한 박옥수 목사
‘마인드교육’에 주목한 이스라엘서 초청 하나님의 ‘새 언약’에 대한 메시지 전해 해외 목회자 100명 참석 성경세미나 개최 “청소년 문제 해결에도 힘 보태고 싶어” 박옥수 목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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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사진 - 80대부터 20대까지 한국 대표 사진작가 26인
장남원_별세계 바닷속을 유영하는 집채만 한 혹등고래, 땅 위로 솟구치는 구름 기둥, 초록색 물건들을 방안 가득 펼쳐 놓은 여성, 자신보다 키가 큰 미녀를 쳐다보는 대통령, 상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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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 모금액만 2747억…트럼프 눈엣가시 된 '리틀 트럼프' [후후월드]
「 용어사전 > 후후월드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리틀 트럼프에서 트럼프 대항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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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중 익사한 아이, 학교는 2시간뒤 연락…멕시코 발칵
중앙포토 멕시코 초등학교에서 수영 수업 중에 학생 사망 사고가 발생했으나 학교 측이 사고 경위를 유족에게 한동안 제대로 설명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 8일(현지시간) 밀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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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 붕괴' 꺼낸 WP "한국, 27년전 참사 겪고도 배운 것 없나"
지난달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톤 호텔 부근 도로에 시민들이 몰려 있다. 이날 핼러윈 행사 중 인파가 넘어지면서 다수 사상자가 발생했다. 연합뉴스 미국 유력일간지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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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 사라지지 않을 것…디지털 시대 맞춰 변해야”
심상기 “일간지나 TV, 인터넷 매체에 나오지 않는 탐사보도가 시사 잡지의 생존전략이다.” 지난달 26일 만난 서울문화사 심상기(86·사진) 회장은 첫 잡지주간(11월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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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는 사라지지 않아…디지털 시대 적응 여부가 관건"
한국잡지협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잡지주간(11월 1~10일)을 정해 각종 행사를 연다. 조직위원장을 맡은 출판계 원로 서울문화사 심상기 회장은 "잡지는 사라지지 않는